[사고] ‘아주경제 2021 GGGF’ 9일 개최...대전환 시대 ‘재장전’ 함께 해요

2021-09-06 06:00

세계 각 분야를 선도하는 사람들의 시각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장이 9일 열립니다. 아주경제는 ‘제13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1 GGGF)’을 주최해 그 매개체를 제공합니다.

이번 포럼은 ‘리로드(R.E.L.O.A.D) 코리아, 대전환의 시대’를 대주제로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이 초래한 글로벌 경제 변화, ‘그레이트 리셋’ 시대를 맞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합니다.

세계 최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업체 폭스콘의 제이 리(Jay Lee) 부회장(겸 이사회 의장), 미국의 탐사 전문 보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의 저자 아만다 리틀(Amanda Little)이 기조 강연을 맡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강연을 통해 산업계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유연한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유대·협력의 필요성 등을 공유합니다.

주제토론에서는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등이 ‘성과에서 가치로, 미래 향한 생존전략’을 주제로 논의합니다.

4개로 구성된 주제섹션에서는 ‘파괴의 기술 가고 지속의 기술 온다’, ‘글로벌 시장의 미래 정조준 한국 기업들’, ‘선진국 걸맞은 기업 가치 없인 역풍 분다’, ‘글로벌 기업도 움직인다···동맹과 경쟁 사이에서’ 등을 주제로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길을 찾습니다.

마르얀 반 아우벨(Marjan van Aubel) 네덜란드 태양광 디자이너, 김기홍 한화큐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팀장, 이효석 SK증권 지식서비스부문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장, 볜융쭈 칭화대학교 전략 및 안전연구센터 교수 등 12명이 주제섹션 강연자로 나섭니다.

케리 워링(Kerrie Waring)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특별섹션은 ‘지속가능한 미래···기업 혁신 전략 달렸다’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집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진행됩니다.
 

['제13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1 GGGF)' 주요 연사.]

■ 일시 : 9월 9일(목) 오전 8시~오후 4시 30분
■ 장소 :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 주관 : 한중기업가연합회, 아시아태평양블록체인미디어포럼, 아주M&C
■ 후원 :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교육연구원, 이노비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