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주가 7%↑…"컨소시엄,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우협 선정"
2021-09-01 10:48
계룡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 (7.27%) 오른 4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에 전문역량을 갖춘 민감참여를 활성화해 사업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1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를 주도할 민간사업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천안시가 제시한 공모요건인 수영장·사우나·빙상장 등 필수 공적시설을 조성하면서 아파트(687호)와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문화시설도 짓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컨소시엄과 천안시, 공공기관, 주택도시기금 등은 전담조직을 구성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연내 완료하고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