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CEO 이사회 합동 특별안전점검 펼쳐

2021-08-31 08:58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현장 밀착점검
안전경영 본격 행보 나서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안전 현장 점검 이사회를 군포시 환경관리소에서 열고 CEO, 이사회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현장 밀착점검이라는 점에서 안전경영 본격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다.

공사는 이들이 현장 점검 등 안전경영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국가 주요시설 안전 등 안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 공사 김천학 이사회 의장과 함께 안전경영과 ESG경영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소각로, 제어실, 연소가스 처리시설 등 주요 위험작업현장 위주로 시행됐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특히,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폐쇄회로(CCTV), 쓰레기 소각 시 나오는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연소가스 처리시설, 환경관리소의 전반적인 상황을 통제하는 제어실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해·위험요인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했다.

한편 원명희 사장과 최고의사결정기구 이사회는 “모든 임·직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볼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이 있다면 이사회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경영제안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