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1명…이틀 연속 1800명대
2021-08-27 09:48
수도권 1194명, 비수도권 617명 발생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27/20210827094717113079.jpg)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경전철 신림선 1공구 공사 현장에 마련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건설 노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51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대구 89명 △경남 73명 △부산 68명 △경북 64명 △충남 60명 △대전 57명 △강원 56명 △전북 38명 △충북 32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전남 16명 △광주 12명 △세종 9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1194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5.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17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의 34%를 기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18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6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2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02명으로 총 21만4673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820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