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술작품 공모전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개최
2021-08-25 10:26
최종 4개 작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미술작품 설치 예정
현대건설이 국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와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공모전은 공공미술 설치 1회 이상 참여한 작가(개인 또는 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7~30일이다.
이 전시 기간에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 관계자들의 최종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4개 작품은 현대건설 아파트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예정 현장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대전 갑천1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다.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세계 최초 '우리 아빠(My Dad)' 놀이터,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ins)의 공간 디자인, 서울대학교 박제성 교수의 '미디어 게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미술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및 디에이치 자이개포'등에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하이앤드 브랜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격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의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