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55명, 닷새 만에 다시 2000명대…두번째 큰 규모
2021-08-25 09:51
수도권 1369명·비수도권 745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143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21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으로 확인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선 1369명이 발생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64.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745명이 발생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35.2%를 기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5명 △터키 4명 △타지키스탄 4명 △필리핀 3명 △러시아 3명 △키르기스스탄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일본 2명 △영국 2명 △멕시코 2명 △모로코 2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캄보디아 1명 △베트남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프랑스 1명 △에스토니아 1명 △네덜란드 1명 △탄자니아 1명 등이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3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43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