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단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등 7필지 공급
2021-08-24 15:41
공개경쟁입찰, 내달 6일 입찰 마감...최적의 입지조건 갖춰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24일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6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 등 총 7필지를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온비드로 입찰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특히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오류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경인아라뱃길 등이 인접해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입찰공고는 iH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지난 17일 게시되었으며 내달 6일까지 온비드로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입찰 마감 다음 날인 내달 7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 결정 후 같은달 8일에서 10일 사이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6개의 면적은 512.5㎡~1434.8㎡으로 공급예정가격은 8억7125만원~23억3872만원이다.
주차장용지의 면적은 2097.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21억6032만원이다.
이들 필지들은 경쟁입찰 형식으로 공급되며 입찰보증금의 경우 입찰금액의 5%로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에 게시된 공급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입주업체 수가 974개, 종사인원은 1만1001명으로 대단위 산업시설이 가동 중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오류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경인아라뱃길 등이 인접해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검암역세권개발과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및 김포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배후도시가 건설돼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