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 청렴챌린지’ 동참

2021-08-24 14:28
다음 주자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 지목

윤기종 대표이사가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 청렴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경기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가 24일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 청렴챌린지’에 동참하며, 청렴한 안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청렴챌린지는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11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최근 윤화섭 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면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의 추천을 받아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윤 대표는 ‘청렴은 뜨겁게! 청탁은 차갑게! 부패 없는 청렴안산 안산환경재단이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또,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수상황을 틈타 발생 될 수 있는 부정부패와의 근절을 위해 청렴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재단과 연계된 민간부문까지 확대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윤 대표는 “이번 청렴챌린지를 통해 청렴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안산시 출연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이 부정부패와의 거리두기를 통해 고객인 시민을 만족시키고,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표는 다음 청렴챌린지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