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신임사장에 김덕재 KBS 아트비전 사장 선임
2021-08-24 11:01
”KBS교향악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 다하겠다”
KBS교향악단 신임사장에 김덕재(57) KBS 아트비전 사장이 선임됐다.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24일 “제5대 상임이사에 김덕재 현 KBS아트비전 사장을 9월 1일 자로 선임한다”라고 밝혔다.
김덕재 신임 사장은 1990년 KBS 공채 17기 교양PD로 입사하여 KBS스페셜, 역사스페셜 등 다수의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KBS 제작본부장과 ㈜KBS아트비전 사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KBS교향악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 제5대 상임이사를 공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