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주가 6%↑...초록뱀미디어와 95억 규모 K Star 채널 양도 계약

2021-08-23 14: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IHQ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7분 기준 IHQ는 전 거래일 대비 6.62%(100원) 상승한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IHQ 시가총액은 235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6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9일 IHQ는 주식회사 초록뱀미디어와 95억원 규모의 케이스타(K Star) 채널 양도 결정·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금지급방법은 계약금 90억2500만원(부가세 별도)에 잔금 4억7500만원(부가세 별도) 등이다. 계약은 양수인이 방송법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록을 완료할 때 종결된다.

부속합의서 제3조 제3.1조에 따라 양도인은 수신료 매출 연 35억원 이상 달성을 보장하며, 제3조 제3.2조에 따라 광고매출 연 24억원 이상 달성을 보장한다.

계약의 주요 해제사유는 주요 사업자와 (갱신)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것이 확정된 날로부터 내년 12월 31까지며, 내년 12월 31일까지 주요 사업자의 채널 송출 번호가 두 자리 이내로 유지되지 않을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