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시정 주요현안 논의와 발전방안 모색'

2021-08-23 16:32

광명시의회 전경.[사진=광명시의회 제공]

경기 광명시의회가 23일 시정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집행부와 서로 머리를 맞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의장단이 운영위원회실에서 시 집행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시는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방안 수립 추진, 일직동 분동,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안양천 고도화 사업 추진 계획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의장단은 집행부 측에 행정 수요자 중심의 시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당면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제공]

박성민 의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시 정책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서자"고 화답했다.

한편, 시의회는 추후 상임위원회별로 각 소관별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