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프 주가 3%↑…"윤석열, 이재명·이낙연에 오차밖 우세"
2021-08-12 09:57
위즈코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즈코프는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원 (3.71%) 오른 2935원에 거래 중이다.
위즈코프는 정승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서울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대선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2.1%, 이 지사는 35.9%로 각각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직전인 지난달 26~27일 조사의 2.7%포인트에서 6.2%포인트로 벌어졌다.
윤 전 총장이 직전 조사 대비 1.2%포인트 내린 26.3%로 1위를 지켰고, 이 지사는 0.4%포인트 오른 25.9%로 뒤를 이었다.
이 전 대표는 3.1%포인트 하락한 12.9%를 기록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6.1%),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5.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9%), 유승민 전 의원(2.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3%), 정세균 전 국무총리(2.1%),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2.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