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26주적금 착실히 납입하면 '파바·배라' 혜택 드려요"
2021-08-10 10:58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출시…1인 1계좌만 개설 가능
이마트, 마켓컬리 이어 SPC와 협업…"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
이마트, 마켓컬리 이어 SPC와 협업…"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SPC그룹 해피포인트와 손잡고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이하 적금)'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피오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매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최대 3만3000원의 해피포인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적금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응모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가렌드와 배스킨라빈스 썸머블라스트 3종 1000원 쿠폰, 해피포인트 최대 5백 포인트 등을 증정한다. 당첨여부는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SPC그룹과의 협업은 카카오뱅크가 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적금 3호'이다. 지난해 이마트, 마켓컬리와 함께 26주 적금을 출시했으며, 2주만에 각각 56만좌, 24만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총 다섯 가지 적금 시작 금액을 정해 가입하면 26주 동안 매주 첫 납입액만큼 늘어난 금액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만기 시 금리는 최대 연 1.6%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는 고객이 저축을 하는 동시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500여개의 매장에서 유용한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