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제약 주가 13%↑…건강기능식품 3종 출시 소식에 '강세'

2021-08-09 12:2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이치엘비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제약은 이날 오후 12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 (13.29%)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9일 에이치엘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3종을 출시했다.

이번 3종 브랜드는 가족별 맞춤형 복합 기능성 유산균 ‘락토러브’, 체내 흡수율을 높인 종합영양제 ‘뉴트라부스트’, 데일리 케어 기능성 식품 ‘케어에버’로 구성됐다. 모두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개발했다.

에이치엘비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폭넓은 원료 조달망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건기식 시장을 열겠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