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 5940억원···전년比 1704% 늘어
2021-08-06 15:40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어비익 59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329억원 대비 1704.5%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4조3520억원으로 전년 2분기 2조6822억원 대비 62.3% 확대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에서 5009억원으로 1534.1% 늘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덕에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문은 매출액 1조8977억원, 영업이익 2710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의 회복세와 더불어 친환경·위생소재 등의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매출액 5946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식음료 용기 및 PIA(고순도 이소프탈산) 제품 수요 강세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1823억원, 영업이익 1260억원을 기록했다. 전자·가전 등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
주요계열사를 보면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6915억원, 영업이익 1199억원을 기록했다. LC USA는 매출액 1269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하반기 새로운 증설 물량의 유입이 예상되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달 발표한 '2030 수소 성장 로드맵'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은 4조3520억원으로 전년 2분기 2조6822억원 대비 62.3% 확대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에서 5009억원으로 1534.1% 늘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덕에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문은 매출액 1조8977억원, 영업이익 2710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의 회복세와 더불어 친환경·위생소재 등의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매출액 5946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식음료 용기 및 PIA(고순도 이소프탈산) 제품 수요 강세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1823억원, 영업이익 1260억원을 기록했다. 전자·가전 등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
주요계열사를 보면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6915억원, 영업이익 1199억원을 기록했다. LC USA는 매출액 1269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하반기 새로운 증설 물량의 유입이 예상되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달 발표한 '2030 수소 성장 로드맵'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