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 'H2 모빌리티'에 투자…수소 인프라 확장 속도
2021-08-05 11:02
H2 모빌리티, 91개의 수소연료 충전소 운영 중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현대차가 독일의 수소연료 충전소 네트워크 'H2 모빌리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투자가 이뤄지면 현대차는 H2 모빌리티의 7번째 투자자가 된다. H2 모빌리티의 주요 투자자로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토탈과 석유회사 로열더치셸, OMV, 린데, 에어리퀴드, 다임러 등이 있다.
H2 모빌리티는 현재 91개의 수소연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전소 규모 확대를 위해 대량 고객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니콜라스 아이완 H2 모빌리티 총괄이사는 "2~3년 이내 수소충전소를 대량으로 이용할 고객을 물색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특히 상용차 분야에서 선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현대차가 독일의 수소연료 충전소 네트워크 'H2 모빌리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투자가 이뤄지면 현대차는 H2 모빌리티의 7번째 투자자가 된다. H2 모빌리티의 주요 투자자로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토탈과 석유회사 로열더치셸, OMV, 린데, 에어리퀴드, 다임러 등이 있다.
H2 모빌리티는 현재 91개의 수소연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전소 규모 확대를 위해 대량 고객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니콜라스 아이완 H2 모빌리티 총괄이사는 "2~3년 이내 수소충전소를 대량으로 이용할 고객을 물색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특히 상용차 분야에서 선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