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금감원장에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 내정
2021-08-05 10:46
금융위 부위원장 출신 경제정책 전문가
[데일리동방] 차기 금융감독원장에 정은보(60)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가 5일 내정됐다. 금융·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는 정 내정자는 옛 총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서 정책 조정, 경제 분석, 금융정책 등을 담당했다.
2010년부터 금융위에서 활동한 그는 차관급의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최근 2년간 외교부 소속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를 지냈다. 정책통으로 불리는 정 내정자는 탁월한 업무 전문성과 국제금융 감각도 뛰어나 이전부터 신임 금감원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금융위 의결을 거쳐 청와대에 제청된 정 내정자는 대통령 임명으로 금감원장에 부임할 예정이다.
서울 대일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동대학원 경영학과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28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지원대책단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사무처장·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 금융위에서 활동한 그는 차관급의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최근 2년간 외교부 소속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를 지냈다. 정책통으로 불리는 정 내정자는 탁월한 업무 전문성과 국제금융 감각도 뛰어나 이전부터 신임 금감원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금융위 의결을 거쳐 청와대에 제청된 정 내정자는 대통령 임명으로 금감원장에 부임할 예정이다.
서울 대일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동대학원 경영학과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28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지원대책단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사무처장·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