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방역·민생이 남은 임기 책무…막중한 책임감"
2021-08-03 11:39
청와대 국무회의..."기업이 인력양성 주도, 정부가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방역과 민생에 전념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든 부처는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일자리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대전환기"라며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과업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정부는 과감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민간 확산, 지역 확산에 더욱 속도를 높여 국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기업과 정부의 협업모델이 확산한다면 기업에는 좋은 인력,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동시에 제공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정부가 국가발전 전략으로 삼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설명하며 "새롭게 추가한 휴먼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당연한 책무이고, 우리 경제의 미래와 직결되는 과제"라며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실천 프로그램을 더욱 주도적 자세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든 부처는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일자리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대전환기"라며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과업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정부는 과감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민간 확산, 지역 확산에 더욱 속도를 높여 국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기업과 정부의 협업모델이 확산한다면 기업에는 좋은 인력,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동시에 제공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정부가 국가발전 전략으로 삼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설명하며 "새롭게 추가한 휴먼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당연한 책무이고, 우리 경제의 미래와 직결되는 과제"라며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실천 프로그램을 더욱 주도적 자세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