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오전커뮤니티센터 보육·복지 등 어우러져 시민 삶의 질 높일 것"

2021-08-02 16:37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펼쳐

김 시장이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일 "오전커뮤니티센터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 오전동 842-2 일대에 신축중인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오전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인 재향군인회관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철거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하고자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공사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인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는 총 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