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태국 공군과 'T-50TH' 수출 계약 체결…896억원 규모
2021-08-02 09:01
T-50TH 2대, 항공기 운영 위한 후속지원패키지 포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태국 공군과 'T-50TH 4단계 사업 패키지 태국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2015년 9월 17일 T-50TH 4대(1차), 2017년 7월 29일 T-50TH 8대(2차), 2018년 7월 23일 군수지원패키지, 2019년 5월 24일 군수지원패키지 계약에 이은 의미있는 성과다.
이번 계약은 전술입문훈련기 T-50TH 2대와 항공기 운영을 위한 후속지원패키지를 포함한다. T-50TH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를 위해 개발된 최초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태국공군의 전술입문훈련이 가능한 장비를 탑재했다.
계약금액은 896억4062만원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전술입문훈련기 T-50TH 2대와 항공기 운영을 위한 후속지원패키지를 포함한다. T-50TH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를 위해 개발된 최초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태국공군의 전술입문훈련이 가능한 장비를 탑재했다.
계약금액은 896억4062만원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