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시민 누구나 안심하는 안심도시 만들어 나갈 것"

2021-07-29 16:05
국제안전도시 공인 본격화...안전도시 협의회 열어

윤 시장이 2021년 제1회 안산시 안전도시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9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윤 시장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해나가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윤 시장은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년 제1차 안산시 안전도시협의회에 참석, 안전도시협의회 위원들과 국제안전도시 취지를 공유하며, 향휴 계획과 상호협력 구축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과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박은경 시의장과 경찰·소방·교육청 등 관내 안전관련 기관, 단체장 등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 안전도시협의회는 시 공직자 3명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윤 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이들은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을 모아가며, 국제안전도시 추진경과과 향후계획 설명, 안전도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느라 서로 머리를 맞댔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 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자살, 폭력, 자연재해, 사회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증한다.

한편, 윤 시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