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1000억원 투자 유치... 창사 이래 최대
2021-07-26 16:31
벨벳제1호 유한회사로부터 투자받아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박차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박차
카카오VX가 대규모 투자를 받아 사업 확장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카카오VX는 26일 벨벳제1호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 카카오VX가 설립된 후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는 “이번 투자는 카카오VX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믿어준 분들, 그리고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카카오VX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VX는 최근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한 세나테크놀로지와 사업 시너지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세나테크놀로지에 대해 “자회사 카카오VX의 스포츠 사업이 확대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카카오VX는 26일 벨벳제1호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 카카오VX가 설립된 후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는 “이번 투자는 카카오VX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믿어준 분들, 그리고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카카오VX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VX는 최근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한 세나테크놀로지와 사업 시너지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세나테크놀로지에 대해 “자회사 카카오VX의 스포츠 사업이 확대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