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U15, 2021 K리그 챔피언십 참가 출정길 올라
2021-07-26 17:20
26일 안산그리너스FC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주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1일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치러지며, K리그 프로 산하 15세 이하 22개 팀이 참가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갖는다.
안산은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성남FC, 제주유나이티드, 강원FC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안산 U15팀은 26일부터 포항으로 이동해 2박 3일간 준비 기간을 갖고, 조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 U15 김봉겸 감독은 “안산그리너스FC U15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안산 U15팀은 28일 오후 7시 30분 양덕 3구장에서 대구FC와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