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씨티은행의 여름 근무복 2021-07-20 06:00 이경호 자본시장부 부장 [동방인어] 한때 은행권에서 유행했던 여름철 근무복이 다시 등장했다. 씨티은행 직원들은 얼마 전부터 노조에서 제작해 제공한 남색 반팔 셔츠를 입고 근무중이다. 씨티은행은 한국에서 소매금융 사업부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는데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직원들이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당연할 터. 과연 `고객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이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관련기사 씨티은행 '출구전략' 8월 공개…유명순 행장 "인수 실사 진행 중" 이경호 자본시장부 부장 nalza20@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