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더위도 계속
2021-07-18 09:21
장마가 이어진 지난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이 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남부지방을 비롯해 곳곳에 강한 비가 오고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은 19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19일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경북권 남부와 전북, 충청권은 이날 저녁부터 19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어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함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총 강수량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30~80mm,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남부 10~40mm다.
또한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9일 오전부터 밤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8일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5~60mm다. 다만, 많은 곳은 8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 특성상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좁은 곳에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고 분석했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19일까지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은 19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19일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경북권 남부와 전북, 충청권은 이날 저녁부터 19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어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함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총 강수량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30~80mm,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남부 10~40mm다.
또한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9일 오전부터 밤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8일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5~60mm다. 다만, 많은 곳은 8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 특성상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좁은 곳에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고 분석했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19일까지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