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최근 열린 2021년 정기총회에서 제7대 후원회장으로 박지향 (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을 선임해 시선을 끈다.

9일 재단은 박지향 신임 후원회장은 세종대 피아노 전공 후 추계예술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모바일 네트워크·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유엔젤 부회장과 (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박 후원회장은 남성 중창단 유엔젤보이스를 이끌며 클래식 대중화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소외계층 복지증진 등에 힘써왔고,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도 헌신해 왔다.

박 후원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성남아트센터와 후원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10월 발족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현재 총 68명(법인 14명, 개인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