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서울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최우수 콘텐츠 상 수상’
2021-06-29 17:41
달성군 대표 관광지‧특산품 주제로 홍보관 운영
폐교 리모델링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개관
폐교 리모델링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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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콘텐츠 상을 받았다. [사진=대구달성군 제공]
이는 달성군이 지역 특색을 살린 독특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표 관광지 소개 및 관광특산품 등을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지 안내 설명 등 쉽고 재미있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에 달성군이 탁월한 홍보 활동 및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해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행사를 뽐내주어 최우수 콘텐츠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 주관으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2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약 300 부스를 통해 진행해 지역별 우수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대표 관광지 및 관광 상품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달성군 관광지를 널리 알리게 되었고, 최우수 콘텐츠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박람회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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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내 폐교를 리모델링해 생활문화가 꽃피는 공간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개관된다. [사진=대구달성군 제공]
달성군의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 될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폐교된 학교를 달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달성군이 매입하여, 2017년 문체부 주관 ‘2018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시 비 9억3000만원, 군비 10억7000만원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된 공간이다.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대관 운영은 물론 대관 신청한 생활문화동호회의 DB 등록 및 관리를 통해 관내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현황 및 상세 운영내용을 데이터화하여 구축할 계획이며,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기획 프로그램 또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지역의 유관기관 및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생활문화동호회, 지역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