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제51 보병사단과 빈틈없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해야"

2021-06-29 16:57
제51보병사단 감사 강평회 참석

김 시장이 제51보병사단 감사  감평회에 참석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9일 "제51보병사단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1보병사단 감사 강평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강평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지역 예비군 운용실태에 대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고자 마련됐으며,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 하종식 제51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안기남 의왕경찰서장,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평회에서는 제51보병사단에서 진행한 의왕 예비군부대 감사강평을 청취하고, 통합방위정책 등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 시선을 끌었다.

신 시장은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제51보병사단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사진=의왕시 제공 ]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점검의 날’은 전시 국가자원 동원업무의 성공적인 수행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는 행사이다.

또, 이날 강평회에서는 예비군 육성‧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김 시장과 하종식 제51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도 병행됐다.
 

[사진=의왕시 제공]

한편, 김 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통합방위 기반확립과 통합방위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