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양주한국병원에 공급
2021-06-25 14:26
국내에서 인공관절 수술에 다양한 로봇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 로보틱스’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한국병원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코 로봇은 슬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힘찬병원, 부민병원, 센트럴병원, 단디병원 등에 도입됐다.
7월 중 공식 개원하는 양주한국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등 21개 세부진료과목과 650 병상을 갖춘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 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