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주가 2%↑…윤석열發 공정경제 수혜 기대감에 '강세'
2021-06-23 11:39
나무기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이날 오전 11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원 (2.13%) 오른 3830원에 거래 중이다.
나무기술 주가는 유력한 대권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제 분야에서도 공정의 가치와 맞물린 비전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 속에 '공정경제' 대선 공약에 따른 중소 SI(시스템 통합 기업)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2년 전 검찰총장 취임 당시에도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 번영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됐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대권 선언시에도 '공정한 경쟁'이라는 대원칙 아래 시장경제 수호라는 큰 방향을 제시하며 관련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무기술은 삼성전자와 KT, 신한은행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