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연계 ‘온라인 청소년 드림톡톡’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온라인 청소년 드림톡톡’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산업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해하고,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링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직업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한 과학기술 전자 산업사 강의,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링, JUMP 어플리케이션을 응용한 메타버스 속 OX 퀴즈 활동, IOT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홈 제작 키트 제공 등을 통해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직업 인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삼성 이노베이션과 연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 연계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