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 울산광역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21-06-21 17:54
반려동물 산업 관련 인적·물적 교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산학협력체계 구축

대구대학교 전경.[사진=대구대학교]
이에 따라 대구대학교가 지난 17일 울산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 산업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반려동물 산업 관련 인적·물적 교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산학협력의 활성화 등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산업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병부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장은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발맞춰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산업 분야 및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대구대의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함으로써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동물 재활 및 복지영역의 저변을 확대하며, 전공자는 동물산업과 관련된 분야로 진출하는 데 지원하기 위해 새롭고 체계적인 현장 맞춤식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