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시, '지역먹거리 통합체계 구축한다'
2021-06-14 17:53
경남 양산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먹거리 체계인 '양산시 푸드플랜'을 수립에 나섰다.
지난 2018년 경남도 광역형 푸드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도내 여러 지자체에서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지난 9일 '양산시 푸드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푸드플랜 개념 설명 △지역 내 분야별 먹거리 실태 조사 계획 △과업 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거버넌스 구축·운영 계획 △푸드플랜 종합계획 및 전략별 실행계획 수립 방안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방향 등에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공감대 형성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월 도심지 곳곳에 식재한 수국이 만개해 양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수국명소가 조성된 곳은 부산대 유휴부지 건강숲길, 명동공원 등 9곳으로 모두 2만 5000본 규모로 8월까지 수국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식재된 수국은 2020년 양산시 초화류육묘장에서 시범 생산한 1년생 수국으로 키가 작은 어린 묘목이다.
시는 2025년까지 15만본 규모의 수국을 자체 생산해 꽃이 가득한 수국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수국 명소는 양산시와 지역주민들이 땀방울을 흘리면서 조성한 값진 결과물"이라며 "수국 자체생산력을 갖춘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양산시가 수국의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경남 양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시는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 사회복지과 등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종합대책은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 건강관리 폭염도우미 운영 △무더위쉼터 246곳 관리 △폭염 취약계층 관리 △야외무더위쉼터 156곳 관리 및 정비 등이 추진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해에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시는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 사회복지과 등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종합대책은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 건강관리 폭염도우미 운영 △무더위쉼터 246곳 관리 △폭염 취약계층 관리 △야외무더위쉼터 156곳 관리 및 정비 등이 추진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해에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