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협약 체결
2021-06-09 16:36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환경조성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경산시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일 기준 본인이 경산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재학생 또는 복학예정자)이며, 지원 범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20년 이후 신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에게 2021년도 학자금 대출 발생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12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렵고, 학자금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이 되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 동부동 직원 일동은 9일 낚시터로 이름이 나있는 경산 동부동 소재 진못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경산시가 밝혔다.
아침 7시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활동은 진못 주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폐기물 수거와 함께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계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성환 동부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클린&안심 동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