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2명…나흘 만에 다시 600명대
2021-06-09 09:46
서울 181명·경기 155명 등 수도권 357명…국내 발생 6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56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으로 확인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57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1.4%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인도네시아 4명 △미국 4명 △인도 3명 △캄보디아 3명 △필리핀 2명 △카자흐스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크라이나 1명 △터키 1명 △네덜란드 1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7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1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2명으로 총 13만617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541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1033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2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85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