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사관학교' GYBM, 베트남·아세안 11기 과정 모집
2021-06-07 13:21
7~20일 지원접수, 만34세 미만의 대졸자, 100명 선발 예정
연수비용 100% 지원, 수료 후 현지기업 취업 알선
연수비용 100% 지원, 수료 후 현지기업 취업 알선
GYBM은 고(故) 김우중 회장의 창업가 정신과 세계 경영의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전직 대우그룹 출신들이 결성한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2011년부터 시작한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 따르면 GYBM은 베트남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00명이 넘는 인원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베트남,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4개국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11기의 선발자들은 7월 19일부터 경기도 용인에 있는 대우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 입소해 국내에서 2개월 동안 입문교육, 현장실습 및 어학·직무 교육을 받고, 이후 베트남 현지에서 9개월 등 약 11개월의 합숙 연수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연수기간 중 소요되는 비용(교육비, 숙식비, 항공료 등)은 전액 무료로, 비용은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원들의 연회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금과 기부금 등으로 충당된다.
베트남·아세안 과정 11기 지원 자격은 만34세 미만의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영어로 수학(修學)이 가능한 자이며 전공과 남녀 불문이다.
지원 희망자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GYBM 홈페이지(globalybm.com)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worldjob.or.kr) 두 곳 모두에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각각 접수해야 한다. 상세사항은 아래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