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美국채금리 상승에 日증시 약세

2021-06-04 16:40
상하이종합, 3거래일 만에 반등...상하이 0.21%↑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4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59포인트(0.40%) 하락한 2만8941.52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49포인트(0.03%) 올린 1959.19로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이날 일본 증시가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3포인트(0.21%) 상승한 3591.8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78포인트(0.74%) 오른 1만4870.91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40.83포인트(1.28%) 뛴 3242.61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75포인트(0.57%) 하락한 1만7147.41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2만8865.6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