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안양동안경찰서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가져

2021-06-02 16:52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가 적극적 의정활동 펼쳐

안양시의회 최우규(가운데) 의장이 경찰들과 상호협력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 주묵된다.

이는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가 민생 행보를 비롯,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우규 의장은 2일 의장실에서 안양동안경찰서 최치영 생활안전과장과 만안·동안 경찰서 생활안전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눈 최 의장 등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전문가인 경찰과 건축행정 전문가인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최우규 의장은 “불철주야 안양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안·동안 경찰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한 뒤 “안양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안양시의회 제공]

또한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최근 제8대 경인교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창원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양시의회와 경인교대 간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협력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현재 추진 상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원 총장은 "늘 경청하고 협의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최우규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인교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안양시의회에서도 청년과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