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9', 3일부터 사전계약 돌입
2021-06-02 13:48
3년 만에 새로 선봬...세계 최초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
모델별 트림 2개로 단순화 고객 선택 편의 강화
모델별 트림 2개로 단순화 고객 선택 편의 강화
기아의 대형 세단 'K9'이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2일 공개했다. 사전계약은 3일부터 시작한다.
더 뉴 K9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추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외관의 전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했다. 동시에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은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상황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기술이다.
더 뉴 K9의 사전계약은 3.3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총 2개 모델로 진행한다. 기존 모델별로 달랐던 트림 체계를 2개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기아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품격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 뉴 K9만의 차별화된 감성적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K9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추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외관의 전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했다. 동시에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은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상황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기술이다.
더 뉴 K9의 사전계약은 3.3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총 2개 모델로 진행한다. 기존 모델별로 달랐던 트림 체계를 2개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기아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품격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 뉴 K9만의 차별화된 감성적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이달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 '더 뉴 K9'. [사진=기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