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5월 1만348대 판매…XM3 수출 4247대
2021-06-01 16:10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에서 총 1만348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내수 판매는 4635대로 작년 동월 대비 56.2% 감소한 반면 수출은 5713대로 320.69% 급증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유럽 수출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XM3의 5월 수출 물량은 4247대로, XM3 수출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선적이 이뤄졌다.
XM3는 이달부터 유럽 28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프랑스 등 4개국에서 올해 3월 사전 출시됐으며 이후 3개월간 당초 판매 목표(7250대)를 넘어 9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SUV 'QM6'가 3081대 팔리며 3개월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 유일의 LPG SUV인 QM6 LPe 모델이 1902대 판매되며 QM6 전체 판매량의 62%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로는 도심형 전기차 조에가 103대, 중형 상용차 마스터가 77대 판매됐다. 마스터 버스 모델은 56대로 마스터 전체 판매량의 98%를 차지했다.
5월 내수 판매는 4635대로 작년 동월 대비 56.2% 감소한 반면 수출은 5713대로 320.69% 급증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유럽 수출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XM3의 5월 수출 물량은 4247대로, XM3 수출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선적이 이뤄졌다.
XM3는 이달부터 유럽 28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프랑스 등 4개국에서 올해 3월 사전 출시됐으며 이후 3개월간 당초 판매 목표(7250대)를 넘어 9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SUV 'QM6'가 3081대 팔리며 3개월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 유일의 LPG SUV인 QM6 LPe 모델이 1902대 판매되며 QM6 전체 판매량의 62%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로는 도심형 전기차 조에가 103대, 중형 상용차 마스터가 77대 판매됐다. 마스터 버스 모델은 56대로 마스터 전체 판매량의 9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