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초청 특강

2021-06-01 16:56
공주대-공주문화재단, 문화예술인재 양성 ‘맞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인문학 특강[그래픽=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가 이달 2일 오후 2시 대학본부1층 국제회의실에서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 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KNU-락(樂) 카르페디엠 6월 인문학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직원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단계별 거리두기 적용해 50인 이하로 제한하며, 실시간 화상회의 Zoom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공주대 제공]

이와 더불어 국립공주대와 공주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우호 협력 증진 등에 손을 맞잡았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학술 및 기술 정보, R&D,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 상호협력 및 발전을 약속했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음에 따라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성장시키고, 앞으로도 문화예술 전문가 및 시민들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옥배 문화재단 대표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공주대 학생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문화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