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올빼미캠프’ 수원화성 야외체험활동 운영
2021-05-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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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27일 재단에 따르면, 올빼미캠프는 2021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경기도 산성을 답사하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경기도 내 산성을 많은 가족이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활동이다.
지난 8일 시작한 올빼미캠프는 8일과 15일 두 번에 걸쳐 청소년 대상 사전 교육을 진행, 수원 화성의 구조, 역사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야외활동은 수원화성박물관 앞 거중기, 녹로와 수레 모형을 보고 퀴즈를 맞히는 활동을 시작으로 화홍문, 방화수류정, 연무대, 창룡문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가족별 시간을 보내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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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한편,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올빼미캠프 참가자 가족들이 만드는 ‘산성으로의 초대장(홍보지)’을 통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가족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기도 내 역사 체험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