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LG배, 이제는 본선이다
2021-05-25 13:30
당초 32강에서 24강으로 '변경'
24강은 5월 30일부터 양일간
16강은 6월 1일과 2일 개최
24강은 5월 30일부터 양일간
16강은 6월 1일과 2일 개최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하 LG배·총상금 13억원) 본선 24강전이 오는 30일과 31일 개최된다.
올해부터 LG배 본선은 32강전이 아닌 24강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코로나19 확산이 끝나지 않아 온라인 대국을 유지한다.
주최국인 한국은 전회 우승자(신민준 9단), 국가 시드 보유자(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지석 9단), 국내선발전 통과자(이동훈·강동윤·홍성지·박진솔·허영호 9단, 김명훈 8단, 이창석 7단), 와일드카드(원성진 9단) 등 13명이 출전한다.
대만은 국가 시드 보유자(천치루이 7단) 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8명(신민준, 커제, 박정환, 변상일, 신진서, 이동훈, 양딩신, 이치리키 료)은 16강전으로 직행했다. 나머지 16명이 8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16강전은 다음 달 1일과 2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