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주가 5%↑..."독일 핸솔트와 30억 규모 MWR 공급계약"
2021-05-25 10:4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휴니드는 전일대비 5.83%(470원) 상승한 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 시가총액은 120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7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최근 휴니드는 독일의 항전기업 핸솔트사와 미사일 경보 수신기(MWR) 핵심 모듈·완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약 30억원 규모의 MWR 핵심 모듈과 완제품을 내년까지 핸솔트사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하면 휴니드는 총 140여대 항공기에 장착되는 MWR 완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MWR은 헬기 전후방에 장착되는 항공전자부품으로, 지상에서 발사된 적의 미사일에서 방출되는 배기열 내 자외선(UV)을 탐지하고 조종사에게 알려줘 최단시간내에 회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전자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