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미래 위한 학급당 학생수, 교원정원 토론회 연다

2021-05-25 07:50
박찬대·이탄희 국회의원-전교조 공동으로 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2회차

[그래픽=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공]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 토론회가 26일 개최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박찬대 국회의원과 이탄희 국회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공동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일환으로 실시하는 '2021 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5회 중 2회차다. 지난 4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1차 토론회에 이어 2차 토론회는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는 것이 취지다.

이날 노시구 전교조 정책실장이 학급당 학생 수와 교육여건 개선, 전경원 경기도 교육정책자문관이 학급당 학생 수 상한제가 갖는 교육적 의미와 효과에 대해 발제자로 나섰고, 이상철 박사(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좌장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윤소영 교육부 교원정책과장과 박정현 한국교총 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 김현기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 19에 따라 대면 참여자 없이 유튜브 서울교육청과 이탄희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