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
2021-05-18 14:34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18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간다.
평생학습도시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여기서 시는 2018~2020년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9일 추진체계와 사업운영·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재지정 자체평가 보고서를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통과했다.
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안산시 제공]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열린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주체적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심리정서, 진로교육 및 상담, 부모역랑강화와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