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날씨·비 내일도 계속... 낮 기온 20도 안팎
2021-05-16 18:20
주말 사이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월요일인 17일도 흐린 날씨와 비가 이어지겠다.
비는 이날 늦은 새벽 강원 영서와 경북 남부에서 시작돼 아침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상권으로 확대된다.
충북과 경상 서부는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서 50∼100㎜,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서해5도에서 30∼80㎜, 그밖에 전국에서 10∼60㎜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섬이나 해안 일부 지역은 바다 안개가 유입돼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제주 남쪽 먼바다와 서울 남쪽 먼바다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비는 이날 늦은 새벽 강원 영서와 경북 남부에서 시작돼 아침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상권으로 확대된다.
충북과 경상 서부는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서 50∼100㎜,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서해5도에서 30∼80㎜, 그밖에 전국에서 10∼60㎜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섬이나 해안 일부 지역은 바다 안개가 유입돼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제주 남쪽 먼바다와 서울 남쪽 먼바다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전국에 궂은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명동 한 백화점 앞이 주차 대기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