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전 임직원 앞장 서 방역활동 펼쳐

2021-05-12 08:52
전 직원이 함께하는 ‘나눔벗 봉사단’ 발대식 열어

광명도시공사 임직원들이 나눔벗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 전 임직원이 앞장 서 방역활동을 펼쳐 시선을 끌고 있다.

11일 공사는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눔벗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나눔벗 봉사단은 어려움을 나누는 벗의 의미로, 코로나19로 많은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방역활동을 비롯, 안양천과 광명동굴 인근 환경미화,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고, 주기적인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석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팀 봉사활동을 담당하는 사회공헌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헌장 낭독 및 봉사단 조끼 착용식을 진행했다. 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이 참석해 축사와 광명시자원봉사단체 잊증서도 전달했다.

한편, 김종석 사장은 “나눔벗 봉사단을 통해 공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문제와 소외 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