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ESG 채권 추가 발행 총 9000억원 조달... “국내 최대 규모”
2021-05-06 14:42
친환경·사회적 투자에 박차
네이버가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3억 달러 규모로 채권을 증액 발행해 총 8억 달러(약 9000억원)를 조달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2026년 만기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발행한 이후 투자자들의 추가 수요가 있어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총 8억 달러가 된 지속가능채권 규모는 국내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당초 2억 달러 규모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해외우량투자자들의 실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목표금액을 상회하는 3억 달러를 증액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리오프닝을 계기로 네이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신뢰를 재확인했고, 향후 친환경·사회적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2026년 만기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발행한 이후 투자자들의 추가 수요가 있어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총 8억 달러가 된 지속가능채권 규모는 국내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당초 2억 달러 규모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해외우량투자자들의 실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목표금액을 상회하는 3억 달러를 증액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리오프닝을 계기로 네이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신뢰를 재확인했고, 향후 친환경·사회적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