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초·중·고 대상 무착륙 학습비행 첫선
2021-05-06 07:48
에어부산이 '무착륙 학습비행'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 남성초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부산 강서구에 있는 에어부산 사옥과 항공기 기내에서 무착륙 학습비행 프로그램을 6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항공산업 진로체험 등을 통해 교육과 여행,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대학생 위주의 항공 실습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에어부산 사옥 내 A321-200 항공기 기내를 똑같이 재현한 목업(MOCK UP) 시설에서 체험학습 △운항·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 직무소개 △유니폼 시착 및 기내서비스 체험 △무착륙 비행체험 등이 진행된다.
무착륙 비행체험은 김해국제공항에서 경북 포항, 강원 강릉, 서울을 거쳐 다시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2시간 비행으로 이뤄지며 기내에서는 기내 방송 및 서비스 체험 등 실제 캐빈 승무원의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무착륙 학습비행은 다른 업종에 비해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항공 관련 직업 체험이 가능해 예비 항공 인력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 남성초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부산 강서구에 있는 에어부산 사옥과 항공기 기내에서 무착륙 학습비행 프로그램을 6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항공산업 진로체험 등을 통해 교육과 여행,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대학생 위주의 항공 실습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에어부산 사옥 내 A321-200 항공기 기내를 똑같이 재현한 목업(MOCK UP) 시설에서 체험학습 △운항·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 직무소개 △유니폼 시착 및 기내서비스 체험 △무착륙 비행체험 등이 진행된다.
무착륙 비행체험은 김해국제공항에서 경북 포항, 강원 강릉, 서울을 거쳐 다시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2시간 비행으로 이뤄지며 기내에서는 기내 방송 및 서비스 체험 등 실제 캐빈 승무원의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무착륙 학습비행은 다른 업종에 비해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항공 관련 직업 체험이 가능해 예비 항공 인력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